THE CRYPTO YOU 크립토유 PVE에 대한 나의 생각 !

 

안녕하세요

공지시간 기준 시세
[베이비 1600원초반, 밀크 5원 초반 입니다. ]

우선 이 글은 앞선 두번의 공지글과 같이
 
1. 크립토유가 장기적으로 생존
2. 비트코인 p2e 판의 기축통화 라는 가정하에 쓰는 글 이오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더크립토유 pve 출범 D-1일 남겨둔 상태 입니다.업데이트 일자가 다가오는 만큼 빨려들어가는 베이비들의 물량,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밀크 값 다들 눈으로 보고 계실겁니다.

pve가 공개 된다면 가장 눈여겨보셔야 할 부분은 화려한 이팩트, 깔끔한 인터페이스,게임의 퀄리티 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pve 종료 후 나오는 보상이 어떠한 형태,어떠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인지를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최우선 일 것 입니다.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분들이 정말 캐릭터들이 무기를 들고 뛰어다니고 레벨 높은몬스터를 잡을때 마다 느끼는 쾌락을 즐기기 위해 이 게임에 돈을 투자 하셨을까요? 아닙니다. 

모두가 돈이 된다는 소식, 돈을 벌거라는 희망을 품고 이 시장에 들어오셨을 겁니다.보상의 형태가 장비가 되었든, 밀크가 되었든, 베이비가 되었든 무조건 pve의 비싼 입장료를 감당해서라도 쟁취하고 싶을 정도의 가치가 있어야만
이 크립토유는 장기적으로 갈 수 있을 것 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pve 입장료 책정은 조금은 더 비싸게 책정이 되어줬으면 어떨까 싶지만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잘 설정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많이 올려버리면
신규 진입이 안들어 올테니깐요.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된 pve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LV1=2,000MILK, LV2=4,000MILK, LV3=10,000MILK, LV4=20,000MILK, LV5=50,000MILK]

아마 이 입장료는 추후 밀크 소모량, 신규진입자, 그리고 보상의 정도에 따라 조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베이비의 레벨1 부터 레벨3까지는 하루 세번 베이비 레벨 4이후부터는 레벨과 같은 입장 횟수를 부여 받으니 하루 입장 횟수를 모두 소진하려면 그 만큼 많은 밀크량이 소모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크립토유 오픈이후 많은 베이비들은 채굴만 주구장창 하고 소각처는 없는 그러한 기간을 2주 동안이나 버텨왔습니다 그 중 일부 유저들은 pve 오픈일 즉, 밀크가 필요하고 그 수요에 따라 그래프가 덤핑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클레임을 하지않고 밀크를 모아둔 고래)도 많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ve 오픈을 하게 된다면 밀크에 대한 공급이 줄어들고 수요는 늘어나겠지만 지속적인 상승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이 들질 않네요 엄청난 보상들이 주어진다면 모를까, 그동안 밀크를 처분하지 않고 진득하게 
채굴비율(mining ratio)이 올라올때까지 처분하지 않고 기다려왔던 유저, 목표 해놓은 밀크값이 오지 않아 모아두기만 했던 유저 등 밀크값이 상승 했을때마다 처분해 나가는 양이 만만치 않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채굴해놓은 밀크는 엄청나게 많은데 하루에 입장할수 있는 pve 입장은 제한적이다 보니,
신규유저 유입이 pve일 부터 폭발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그래프는 여전히 변동성이 심할것으로 예측 됩니다 오르락 내리락.

이때 가장 멘탈을 잘 잡으셔야 하며 대처를 준비 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20%, -30% 떨어지는 지속적인 하락장과는 다른 멘탈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지속적인 하락장은 그냥 넋놓고 바라보면 어느정도 마음이 편합니다 아 언젠간 올라오겠지 라며..
허나 변동이 심한, 그러니깐 하루에도 채굴량이 +10%, -10%가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왔을때 자신만의 기준이 없다면, 내려갔을때 팔고 올라갔을때 재투자 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 날 것 입니다. 
제가 주식 시장과 코인시장 초창기에 그랬었거든요.

기준을 미리미리 정하시길 바랍니다. 누가 대신 정해줄수도 없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놓으시고 
나는 목표가가 오면 전량 매도 할 것이다,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할 것이다, 밀크 그래프가 안정이 된다면 그때 처분준비를 하겠다, pve 이후 추가 컨텐츠가 올때까지 나는 더 기다려보겠다 등 미리 준비를 하시는 것이 그나마 흔들리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 접딱의 시대는 반드시 다시 옵니다. 무조건 옵니다 머지 않은 시점에. 지금 패닉셀 하셔봤자 이미 늦었잖아요?
한달에 두번만 클레임 하시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는걸 강력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먼 훗날 이야기 이지만 예측 하건데, 접딱의 시대가 한번 오고 나면 언젠가는 또 다시 필요없는 존재가 될 겁니다. 그리고 그 시점 쯤에는 아마 직던(고스텟,고레벨) 애들 조차 효율을 뽑아내지 시기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시점을 지켜보시면서 잘 벌때, 제 값을 받을때 처분 하고 그 다음 고효율 가치에 올라탈수 있도록 유연한 대처,대응을 준비 하시길... 그 다음의 고효율 가치 랜드 혹은 다른형태의 베이비 혹은 펫 등등 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크립토유 오픈일 부터 지금까지 1원 하나 회수 하지않고 벌어들이는 밀크를 족족 재투자 해왔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재투자를 멈추고 밀크를 모으고 있습니다. 

물량도 잠기고, 더이상의 패닉셀이 없다보니 마음에 드는 매물도 없고 pve 3팀을 만들었으니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ROI가 엄청 많이 줄었습니다 한때 60일이 넘던 ROI가 이젠 30일이 안되네요.호재가 겹치다보니 한동안은 상승 할 일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지극히도 지극한 개인 견해 입니다.

저는 pve 보상이 나오면 보상에 대한 가치를 판단한 다음 분할매도 하며 천천히 멘징 할 예정 입니다.
매도한 부분은 무조건 현금화. 그리고 하락장이 온다면 그때 다시 재투자를 할 예정 입니다.

마지막으로 PVE가 나온다고 게임의 끝이 아닙니다. 이왕 이 시장에 발들 들여놓으셨으니
엄청난 급등 혹은 엄청난 급락이 나온다고 너무 흔들리지 마시길 권장 드립니다.

투자를 시작 하셨다면
엉덩이를 무겁게 하시고 진득하게 생각 하자구요
저 멀리 오아시스가 희미하게 보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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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2021년 12월 24일 작성 하였던 글을 재게시 하는 글 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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