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히어로> 과연 어떤 영웅/인연 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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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과금없이 34랩 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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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게임이고, 기존의 테라와는 많이 다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방향성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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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막히지도 않았고, 챕터 5 가서 막힌다고 하는데 탑에서 보석 많이준다고 하니.. 5챕터 진입하면 한번 더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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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재밌습니다. 바쁜 현대인한테 도움 될만큼 대부분 자동으로 돌려도 되지만 보스전에서는 어느정도 회피와 분산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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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세에 필요성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확실히 진명품/명품 급 무기 하나 있으면 진행이 수월하긴 합니다. 장비를 공유하니까요.

당연히 안하는것 보다는 나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랭커 진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반 유저라면 굳이 리세를 하셔서 시작을 정말 늦게 하시는거보다

이후 활성화되는 거래소를 통해서 진명품/명품급 무기 스펙을 따라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진명품/명품급 뽑기확률이 정말 0.0몇프로 수준의 극악의 확률입니다. 정말 랭커지향 하시는분 아니라면 그냥 마음 편하게 시작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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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작은 아직까지 필요성을 못느껴 맘잡고 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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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궁금해할 영웅 영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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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본 영웅 위주로 말씀드릴려 합니다. 무사는 바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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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린느 엘린 입니다. 초기에 뽑을수 있는 유일한 프리미엄 영웅이고 꼭 필수입니다. 성장 1순위는 아닙니다.

2. 타니안 입니다. 딜 잘 뽑아줍니다. 운좋게 전설무기 하나 먹은 이후로는 아린느/타니안/이스프린으로 쭉 밀고있습니다.

3. 이스프린 입니다. 엘린과 조합이 좋습니다. 창기사 물방 마방 올려주는 특성도 있고, 몸도 단단합니다. 진행 하시다보면 프리미엄 장비뽑기 10회 할수 있는데, 기본으로 뜨는 희귀장비만 둘러줘도 아린느 엘린과 함께 밥값해줍니다.

4. 카카룽 입니다. 1스킬에 스턴 및 보호막이 있다고 해서 뽑았는데 어느정도 탱킹도 되고, 딜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만약 투력이 딸려서 이스프린 혼자서 못버티게 된다면 아린느 엘린/이스프린/카카룽 이렇게 힐러1 딜탱2 조합으로 가 몸 비틀기 하며 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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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안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딜 좋다고 칭찬했고, 이스프린 같은 경우는 자연스럽게 영입이 되니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저에게 다시 뽑기권이 주어진다면 딜탱 포지션 한명 더 영입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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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아직 3시간 밖에 안해 잘 모르겠지만, 수집형 RPG + 테라 IP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충분히 매력있다 느낍니다. 게임 자체에 너무 급하게 마음 안먹으셨으면 좋겠네요. 천천히 즐기시면 될거 같습니다.

후반기 마비노기m, 바람의 나라m 기다리며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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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모와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검사모 보다는 사냥 및 성장 난이도가 낮은거 같습니다. 4챕터 기준입니다. 컨텐츠 부분은 검사모와 비교하기 어려운게, 검사모는 17년도 게임이기 때문에.. 테라 히어로도 시간이 좀 지나야 비교가 될거 같습니다. 커마 부분은 검사모가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라 히어로의 장점은 .. 3시간 밖에 안해봤지만 진행이 쉽고 성장이 빠르다 정도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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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테라 처럼 캐릭 하나를 전직시키며 키우는 재미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새로운 유형의 게임이라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좀 덜 이질적으로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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